정의
작업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목표나 기대가 무엇인지를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것
이럴 때 사용한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프로젝트 도중 완성품에 대해 짚어볼 때
참여자
UI/UX전문가(필수), 이해관계자(선택)
소요시간
총 2~3시간
이렇게 해보자
1. 프로젝트 개요에 들어가야 할 항목을 결정한다.
2. 알고 있거나 추측가능한 항목에 대한 내용을 짧은 문서로 작성한다.
3. 작성한 문서를 사람들과 돌려본다.
4. 정기적으로 프로젝트 개요를 읽고 체크한다.
상세 내용
프로젝트를 위한 전반적인 계획을 분명하고 오해없게 요약해서 간결하게 보여주는 것. 무엇을 하려는지, 왜 하려는지, 작업을 제한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결과물은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가 개요에 포함되어야 한다.
1. 프로젝트 개요에 들어가야 할 내용을 결정한다.
이런것들이 들어갈 수 있다.
- 회사의 요구사항 : 회사는 어떤 필요에 의해 이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가?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회사에 어떤 효과 발생하는가?, 수익모델은 무엇인가?, 이 제품을 개선했을 때 얻게 될 계측 가능한 효과는 무엇인가?
- 사용자들의 필요 : 이 제품의 고객들은 누구인가? 그들의 가장 우선적인 필요는 어떤 것인가? 그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에 대해 가정하고 있는 것 들 중에서 사실인지 확인해봐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 목표 :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이 가진 목표, 나의 개인적 목표, 개인적 성공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여기서 무엇과 어떻게를 혼동하지 말것, 어떻게는 회사의 웹사이트를 다시 디자인하는것, 무엇을은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자를 더 유인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주요기대치 : UX디자이너에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역할.
2. 알고 있거나 추측가능한 항목에 대한 내용을 짧은 문서로 작성한다.
3. 작성한 문서를 사람들과 돌려본다.
4. 정기적으로 프로젝트 개요를 읽고 체크한다.
내가 이해하려고 적는 코멘트
중요한 점 한가지.
짧기때문에 사람들이 실제로 읽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동의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동의하지 않는다해도 최소한 프로젝트의 포커스와 목표에 대해 생산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즉, 설득을 위한 자료가 되기도 하며, 스스로 작업을 진행하면서도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이다.
Tip
간결하게 만들어라 : 들어가야 할 기능들을 카테고리별로 3개씩 요약해보자. 회사 측이 가장 원하는 것 세 가지, 사용자가 가장 원하는 것 세 가지, 반드시 바꿔야 할 기능 세 가지, 반드시 추가 /도입해야 할 기능 세 가지
빨간펜 워크숍을 진행해라 :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핵심 인물들을 초청한다. 프로젝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개요에 어떤 변화를 주어야 할지 거기에 모인 사람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게 하라. 모든 사람들에게 빨간펜을 나눠주고 그 사람들이 변경했으면 하는 내용을 포스터 위에 직접 적게 하는 것이다.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여기에서 제안된 내용을 반영한 프로젝트 개요를 다시 만들어 워크숍에 참석했던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