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품 내에서 시간에 따라 어떤 경험이 펼쳐질지 정의하는 방법
이럴 때 사용한다.
제품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경험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때
참여자
UI/UX전문가(필수), 이해관계자(선택)
소요시간
하나의 작업 당 1 ~ 2시간
이렇게 해보자
1.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작업(Task) 흐름의 시작점을 선택한다.
2. 선택한 방식으로 초기 화면부터 그 전후 단계를 간단하게 그린다.
3. 각 단계에서 이 단계에 도착할 또 다른 경로가 있는지 검토한다.
4. 각 흐름에 대한 설명을 첨부한다.
상세 내용
1. 자신이 원하는 접근 방법을 선택하고 초기 화면이나 단계를 썸네일 사이즈로 작게 그린다.
- 하향식 접근 : 사용자가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화면을 시작점으로 잡는다.
- 상향식 접근 : 프로세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단계 또는 결정의 순간(moments of truth) 부터 시작. 그 전과 후에 어떤 일들이 나타나는지 자문하기.
- 시나리오에 따른 접근 : 상향식 접근방식과 하향식 접근방식을 합친 형태. 최고 수준 혹은 흥미로운 순간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사용자들이 최고 수준에서 어떻게 시작해서 흥미로운 순간까지 어떻게 찾아 내려올지 탐색
2. 전후 단계가 무엇인지 생각한다.
- 시작 지점이 어디가 될지 고르고, 사용자들이 그 시작 지점에 어떻게 도달할지, 그리고 그 후에는 어디로 이동할지 생각해보라.
-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작업하거나, 중앙이 되는 순간부터 시작해 밖으로 퍼져나가는 식으로 프로세스를 반복해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을 찾아라.
3. 작업 흐름의 각 단계에서 "이 단계에 도착할 또 다른 방법이 있는가"를 자문해본다.
- 지금의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이동할 경로가 있는가?
- 지금의 단계를 사람들이 포기하면 사람들은 어떤 길을 가야 할까?
- 지금의 단계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그들에게 어떤 화면을 보여줄 것인가? 기존과 다른 화면을 보여줄 것이라면 어떤 화면이 보여야 하는가?
- 접속 기기에 따른 차이점을 고려하여 설계 했는가? 기기에따라 차이점이 있다면 경로에 반영해보자.
4. 설명을 첨부하라
특정한 작업 흐름 내의 모든 주요한 단계와 화면을 포착 했다면 그 과정이 어떻게 일어나야 하는지에 대해 메모한다.
Tip
- 작업의 부담을 줄여라 : 포스트잇으로 작업해도 괜찮다.
- 모든 것을 한 번에 만들 수는 없다. 핵심이 되는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춰서 작업해라.
- 프로토타입에 어떤 화면을 포함 시킬지, 상호작용은 언제 필요한지 결정하는데 필요한 첫 단계로 사용해라.
- 흐름 중에 채널이 변하거나 비디지털 요소가 포함되는 경우 경험 청사진을 그려보는 것도 도움 된다.
